엘가토는 누구든지 전문가 수준의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소형 텔레프롬프터인 ‘엘가토 프롬프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콤팩트한 크기의 엘가토 프롬프터는 카메라나 웹캠에 부착하는 형태로 크리에이터들이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와 실제처럼 자연스러운 아이컨택을 하며 소통하도록 돕는다. 컴퓨터 연결로 전원을 공급받는 엘가토 프롬프터는 무료로 제공되는 엘가토의 카메라 허브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비디오 스크립트나 스트리밍 채팅을 볼 수 있다.
또한 간단히 드래그하는 것만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 미팅과 같은 프로그램이나 앱을 손쉽게 미러링할 수 있다. 특히 추가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이 필요한 다른 텔레프롬프터와 달리 9인치 스크린이 내장돼 있다.
엘가토 프롬프터는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도 적합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프리젠테이션 뿐만 아니라 화상 회의를 매끄럽게 이끌어갈 수 있는 디바이스로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줌(Zoom)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화상회의 앱을 카메라 바로 앞에 있는 프롬프터 화면으로 옮겨 마치 직접 눈을 마주치며 진행하는 프로페셔널한 미팅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엘가토 프롬프터 디스플레이에 웹 브라우저를 드래그하면 모니터 공간을 따로 할애하지 않고도 업무를 하면서 영화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기존의 다른 프롬프터보다 더 다양한 웹캠과 카메라·스마트폰과 호환되는 엘가토 프롬프터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대부분의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나 비즈니스 전문가들 모두에게 활용도가 높다. 탈부착이 가능한 백플레이트와 단일 케이블 USB 연결로 설치도 매우 간단하다. 세계 최초 4K60 웹캠 페이스캠 프로와 같이 다른 엘가토 제품들과 함께 사용하면 전용 소프트웨어로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iheadlin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027